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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한 피부 보습 성분 TOP5 – 가을에 고르는 기준, 다섯 성분의 연구를 한 표로 (가을 특집)

    건조한 피부에 쓰기 좋은 보습 성분 다섯 가지를 정리한 글의 표지 이미지. 가을 특집. 글리세린, 우레아, 세라마이드, 판테놀, 히알루론산을 사람 대상 연구 숫자와 함께 고르는 기준을 담은 Dr. J 성분노트 글의 표지.

    🇬🇧 English version: Moisturizing Ingredients for Dry Skin: What the Research Shows

    안녕하세요, Dr. J입니다. 오늘은 건조한 피부에 쓰기 좋은 보습 성분 다섯 가지를 연구 숫자와 함께 보겠습니다. 가을 특집이에요.

    순위를 매기려는 글은 아닙니다. 다섯 성분 모두 사람에게 발라 본 연구가 있고, 하는 일이 조금씩 다릅니다. 내 피부가 당기는 쪽인지, 거칠고 각질이 도는 쪽인지, 세안 뒤 따가운 쪽인지 알면 고르기가 쉬워져요.

    여기에는 네이버판에 없던 것을 더했습니다. 다섯 성분의 연구를 한 표로 모았고, 각 숫자가 무엇과 견준 값인지를 따로 정리했어요. 한국 규정에서 한도가 정해진 성분이 무엇인지, 그리고 스쿠알란을 다섯에 넣지 않은 까닭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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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문 먼저 보시려면

    📄 Lodén 외 2002 — 글리세린 20% · 우레아 4% 크림, 197명 30일 (Acta Derm Venereol)

    📄 Spada 외 2021 — 세라마이드 크림·세정제 28일 무작위 시험 (Dermatol Ther)

    📄 Stettler 외 2021 — 판테놀 보습제 28일 시험 세 건 (전문 공개)

    📄 Pavicic 외 2011 — 히알루론산 0.1%, 여성 76명 60일 (PubMed)

    📄 화장품 안전기준 [별표 2] —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

    🏠 대한화장품협회 성분사전 — 성분표 이름 확인

    Stettler 논문은 전문이 공개돼 있어 제형별 표까지 볼 수 있습니다. [별표 2]는 표 원문을 그대로 내려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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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시면 이 다섯 줄

    ✔ 당기는 피부에는 물을 붙잡는 글리세린 · 히알루론산

    ✔ 거칠고 각질이 도는 피부에는 우레아 — 한국 화장품에 넣을 수 있는 한도는 10%예요

    ✔ 세안 뒤 따가운 피부에는 장벽을 채우는 세라마이드 · 판테놀

    ✔ 다섯 성분 모두 한 달에서 두 달 동안 사람에게 발라 본 연구가 있습니다

    ✔ 숫자를 읽을 때는 무엇과 견준 값인지부터 봅니다 — 아래 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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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성분을 한 표로

    성분 연구 사람 · 기간 무엇과 견줬나 확인된 것
    글리세린 20% Lodén 외 2002 197명 가운데 68명 · 30일 글리세린을 뺀 같은 크림 의사가 본 건조 개선 85% (위약 63%)
    우레아 4%
    소금 4% 함께
    Lodén 외 2002 같은 연구에서 63명 · 30일 같은 연구의 다른 크림 건조 개선 89% · 따끔거림은 24%
    세라마이드 Spada 외 2021 성인 100명(완료 83명) · 28일 대조 제품 · 이중맹검 수분 손실 P=.0342 · 수분량 P<.0001
    판테놀 Stettler 외 2021 42명씩 세 건 · 28일 바르지 않은 반대쪽 팔 수분이 시작할 때보다 38.1~72.4%
    히알루론산 0.1% Pavicic 외 2011 여성 76명 · 60일 위약 분자량 다섯 가지 모두 보습이 나아짐

    표에서 「무엇과 견줬나」 칸을 눈여겨봐 주세요. 같은 「좋아졌다」라도 비교 대상이 다르면 뜻이 달라집니다. 이 이야기는 아래에서 따로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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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글리세린과 ② 우레아 – 한 연구에서 나란히 본 두 성분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197명이 세 가지 크림 가운데 하나를 30일 동안 하루 한 번 이상 바른 연구입니다(Lodén 외, Acta Derm Venereol 2002). 세 가지는 이렇게 나뉘었어요.

    ✔ 글리세린 20% 크림 — 68명

    ✔ 글리세린을 뺀 같은 크림(위약) — 66명

    ✔ 우레아 4%에 소금 4%를 넣은 크림 — 63명

    30일 뒤 피부과 의사가 본 건조 개선은 글리세린 85%, 위약 63%, 우레아 89%였습니다. 환자 스스로 본 평가까지 합치면 글리세린 크림과 우레아 크림의 건조 개선 효과는 서로 같았다는 것이 논문의 결론이에요.

    갈린 것은 느낌 쪽입니다. 따끔거림을 중간 이상으로 느낀 사람이 글리세린 크림에서는 10%, 우레아 크림에서는 24%였습니다(p<0.0006). 가렵거나 건조해지는 등 다른 피부 반응에서는 차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우레아를 예민한 날을 피해 고릅니다. 각질이 두껍게 이는 팔꿈치·발뒤꿈치 쪽에 먼저 쓰고, 얼굴에는 낮은 농도부터 봅니다.

    ※ 이 연구는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이 글은 「치료」 이야기가 아니라 건조 개선과 사용감 쪽 숫자를 옮겼습니다. 연구에 쓴 크림은 제조사(Aco Hud AB)가 댔습니다.

    보습 성분 다섯 가지의 연구 숫자를 정리한 근거 그림. 첫째, 글리세린 20퍼센트 크림은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197명이 30일 바른 연구에서 피부과 의사가 본 건조 개선이 85퍼센트로 위약 63퍼센트보다 높았다. 둘째, 우레아 4퍼센트 크림은 같은 연구에서 89퍼센트가 개선됐고 따끔거림을 중간 이상으로 느낀 사람은 24퍼센트로 글리세린 10퍼센트보다 많았다, Lodén 외 Acta Dermato-Venereologica 2002, 우레아의 한국 사용한도는 10퍼센트. 셋째, 세라마이드 크림은 습진이 있는 성인 100명의 28일 무작위 이중맹검 연구에서 수분 손실과 수분량이 위약보다 나아졌다, Spada 외 2021. 넷째, 판테놀 크림은 42명씩 세 건, 하루 한 번 28일 쓴 시험에서 각질층 수분이 시작할 때보다 38.1에서 72.4퍼센트 늘었고, 바르지 않은 쪽 팔의 수분은 제자리였다, Stettler 외 2021. 다섯째, 히알루론산 0.1퍼센트 크림은 여성 76명의 60일 연구에서 분자량 다섯 가지 모두 보습이 위약보다 나아졌다, Pavicic 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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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세라마이드 – 장벽 수치가 먼저 움직입니다

    세라마이드가 주가 되는 크림과 세정제를 28일 동안 함께 쓴 무작위 이중맹검 시험이 있습니다(Spada 외, Dermatol Ther 2021). 중등도 습진이 있는 성인 100명이 참여해 83명이 끝까지 마쳤어요.

    ✔ 수분 손실이 대조 쪽보다 줄었습니다 (P=.0342)

    ✔ 수분량이 대조 쪽보다 늘었습니다 (P<.0001)

    ✔ 습진 정도(EASI)는 두 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P=.7804)

    ✔ 가려움 · 건조함 · 매끄러움에 대한 만족도는 세라마이드 쪽이 높았어요

    마지막 줄이 중요합니다. 장벽 수치는 움직였지만 습진 점수는 갈리지 않았어요. 보습제를 고를 때 기대할 것이 어디까지인지 알려 주는 결과입니다. 세라마이드는 콜레스테롤·지방산과 함께 들었을 때를 보는 편이 좋은데, 그 이야기는 11호에 따로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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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 판테놀 – 하루 한 번, 28일

    판테놀을 넣은 보습 크림을 유분량이 다른 세 가지로 만들어, 각각 42명이 하루 한 번씩 28일 동안 쓴 시험입니다(Stettler 외, Cosmetics 2021). 28일째 각질층 수분은 시작할 때보다 유분이 적은 제형 63.9%, 중간 제형 72.4%, 많은 제형 38.1%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바르지 않은 반대쪽 팔의 수분은 제자리였어요. 다만 이 숫자는 위약 크림과 견준 값이 아니라 시작할 때와 견준 값이고, 크림 전체의 결과입니다. 판테놀 자체의 이야기는 14호에 자세히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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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⑤ 히알루론산 – 분자량 다섯 가지를 한 연구에서

    히알루론산 0.1% 크림을 분자량을 달리해 다섯 가지로 만들고, 여성 76명이 60일 동안 쓴 위약 대조 연구가 있습니다(Pavicic 외, J Drugs Dermatol 2011). 다섯 가지 모두 보습이 위약보다 나아졌어요.

    그래서 뒷면에서는 분자량이 여러 가지 적혀 있는지를 봅니다. 숫자 읽는 법은 13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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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를 읽는 법 – 무엇과 견줬는지가 먼저입니다

    다섯 연구는 비교 대상이 저마다 다릅니다. 같은 「좋아졌다」라도 뜻이 다르니, 표로 나눠 두었어요.

    무엇과 견줬나 이 글에서는 숫자를 읽는 법
    같은 크림에서 그 성분을 뺀 위약 글리세린 그 성분이 더한 몫에 제일 가까운 비교예요
    다른 제품(대조 제품) 세라마이드 제품끼리의 차이입니다. 성분 하나의 몫으로 읽지 않습니다
    바르지 않은 피부 판테놀 크림 전체의 결과입니다. 바르는 것과 안 바르는 것의 차이예요
    시작할 때(0일) 판테놀의 % 숫자 계절과 습도가 함께 들어갑니다. 바르지 않은 쪽을 같이 봐야 합니다
    위약 히알루론산 제형은 같고 성분이 다른 비교입니다

    제일 단단한 비교는 같은 크림에서 그 성분을 뺀 위약입니다. 제형이 같으니 차이가 성분 쪽에서 왔다고 볼 수 있어요. 반대로 시작할 때와 견준 %는 계절과 습도가 함께 들어가므로, 바르지 않은 쪽을 같이 잰 연구인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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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규정에서 – 한도가 정해진 성분은 하나입니다

    다섯 가운데 「화장품 안전기준」 [별표 2]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에 이름이 있는 것은 우레아입니다. 표에는 우레아 10%로 적혀 있어요(CAS 57-13-6). 연구에서 쓴 4%는 그 한도 아래입니다.

    글리세린 · 세라마이드 · 판테놀 · 히알루론산은 이 표에 이름이 없습니다. 한도가 걸려 있지 않다는 뜻이고, 그래서 농도는 제품마다 제각각이에요. 보습 성분은 미백 · 주름처럼 고시 표에 함량이 적힌 갈래가 아닙니다. 기능성화장품 제도가 무엇을 보증하는지는 24호에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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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쿠알란을 다섯에 넣지 않은 까닭

    스쿠알란은 가을 보습 이야기에 자주 나오는 이름입니다. 이번에도 찾아봤지만, 사람에게 발라 보습 수치를 위약과 견준 연구를 원문으로 확인하지 못했어요. 나온 것은 피부 밖(ex vivo)에서 다른 성분의 침투를 본 연구, 그리고 배양한 섬유아세포에서 자외선 영향을 본 연구였습니다.

    없다는 뜻이 아니라 제가 원문으로 확인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확인되면 그때 따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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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때 확인할 다섯 가지

    ✔ 글리세린 — 성분표 위쪽에 있는지. 위쪽일수록 많이 든 쪽이에요

    ✔ 우레아 — 농도가 적혀 있으면 10% 안쪽인지, 처음이면 낮은 쪽부터

    ✔ 세라마이드 — 콜레스테롤 · 지방산이 함께 있는지 (11호)

    ✔ 판테놀 — 따가운 날 쓸 제품이라면 향료가 뒤쪽인지 (14호)

    ✔ 히알루론산 — 분자량이 여러 가지 적혀 있는지 (13호)

    저는 세안 뒤 당김이 먼저 오면 물을 붙잡는 쪽을, 따가움이 먼저 오면 장벽을 채우는 쪽을 먼저 봅니다. 둘 다라면 한 제품에 두 쪽이 함께 든 것을 고르셔도 됩니다. 판단이 서지 않을 때는 성분표 위쪽 다섯 줄을 읽어도 절반은 정리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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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정리

    당기면 글리세린 · 히알루론산, 거칠면 우레아, 따가우면 세라마이드 · 판테놀. 내 피부가 어느 쪽인지 먼저 보고, 숫자는 무엇과 견준 값인지 확인하면서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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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글

    📌 세라마이드 크림, 뒷면 세 줄로 고르는 법 (성분 백과 ④)

    📌 판테놀 효능, 숫자로 확인된 것 (성분 백과 ⑦)

    📌 히알루론산, 분자량 숫자 읽는 법 (성분 백과 ⑥)

    📌 화장품 전성분 보는 법 – 1% 이하는 순서가 없다 (성분 백과 ⑭)

    이 글을 쓴 사람 · Dr. J

    수의학 석사, 바이오 계열 이학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지금은 화장품 제조회사 뷰레아(Beaurea)를 운영하며 직접 처방을 만듭니다. 논문과 규제 자료를 읽고 성분을 고르는 기준을 쉬운 말로 정리하는 것이 이 블로그의 일입니다. 글에서는 특정 제품을 추천하지 않고 어떤 제품에나 적용되는 기준만 씁니다.

    📄 참고 자료

    · Lodén M, Andersson AC, Anderson C 외, Acta Derm Venereol 2002;82(1):45-47

    · Spada F, Harrison IP, Barnes TM 외, Dermatol Ther 2021;34(4):e14970

    · Stettler H, de Salvo R, Olsavszky R 외, Cosmetics 2021;8(1):18

    · Pavicic T, Gauglitz GG, Lersch P 외, J Drugs Dermatol 2011;10(9):990-1000

    ·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별표 2]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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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공개된 연구와 안전성 평가 자료를 정리한 정보 글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걱정되는 증상이 있으시면 전문가와 상의해 주세요.

    — Dr. J 성분노트

  • 판테놀 효능, 숫자로 확인된 것 – 자극받은 피부와 42명씩 28일 보습 시험 (성분 백과 ⑦)

    판테놀 효능을 연구 원문으로 확인한 글의 표지 이미지. 성분 백과 7편. 자극받은 피부에서 위약 크림과 견준 시험과, 건조한 피부에서 42명씩 28일 쓴 시험 세 건으로 정리한 Dr. J 성분노트 글의 표지.

    🇬🇧 English version: Panthenol for Skin: What the Dexpanthenol Studies Show

    안녕하세요, Dr. J입니다. 오늘은 판테놀 효능을 연구 원문에서 숫자로 확인된 것 위주로 보겠습니다. 성분 백과 ⑦입니다.

    재생크림이나 수딩크림 뒷면을 보면 판테놀이 자주 보입니다. 그런데 무엇을 해 주는 성분인지는 잘 설명되지 않지요. 먼저 의외인 대목 하나. 판테놀은 바른 그대로 일하는 성분이 아닙니다. 피부 안에서 다른 물질로 바뀐 다음에 쓰입니다.

    오늘은 사람 피부에 발라 본 연구 두 편을 나란히 놓겠습니다. 자극받은 피부에서 위약 크림과 견준 시험, 그리고 아주 건조한 피부에서 42명씩 28일 동안 쓴 시험 세 건입니다. 끝에는 미국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위원회가 내린 결론도 함께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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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문 먼저 보시려면

    📄 Proksch · Nissen 2002 — 자극받은 피부, 위약 크림과 비교

    📄 Stettler 외 2021 — 42명씩 28일, 시험 세 건 (전문 공개)

    📄 CIR 안전성 평가 2022 — 판테놀·판토텐산과 유도체 7종

    🏠 대한화장품협회 성분사전 — 성분표 이름 확인

    Stettler 논문은 전문이 공개돼 있어 제형별 표와 측정 방법까지 볼 수 있습니다. Proksch 논문은 초록까지 공개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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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시면 이 다섯 줄

    ✔ 판테놀과 덱스판테놀은 같은 계열의 이름이고, 피부 안에서 판토텐산(비타민 B5)으로 바뀝니다

    ✔ 자극받은 피부 시험에서 하루 두 번 바른 쪽이 위약 크림보다 장벽 회복이 빨랐습니다

    ✔ 아주 건조한 피부 시험 세 건(각 42명 · 28일)에서 각질층 수분이 38.1~72.4% 늘었습니다

    ✔ 같은 시험에서 바르지 않은 쪽 팔의 수분은 제자리였어요

    ✔ 미국 안전성 평가위원회는 판테놀을 지금 쓰이는 농도에서 안전하다고 결론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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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테놀과 덱스판테놀 – 이름이 두 개인 까닭

    성분표에는 판테놀, 연구와 약국 연고에는 덱스판테놀로 적힙니다. 판테놀에는 거울에 비친 모양처럼 짝을 이루는 두 형태가 있는데, 피부에서 판토텐산으로 바뀌는 쪽이 덱스판테놀이에요.

    판토텐산은 조효소 A의 재료입니다. 조효소 A는 지방산과 스핑고지질을 만드는 초기 단계에 쓰이고, 이 지질들은 각질층의 지질층과 세포막에 꼭 필요하다고 Proksch · Nissen 논문 초록은 설명합니다. 그래서 판테놀을 「프로비타민 B5」라고도 부릅니다.

    화장품 안에서 판테놀이 맡는 역할은 미국 CIR 평가서에 이렇게 적혀 있어요. 모발 컨디셔닝제, 그리고 피부 컨디셔닝제 중 보습제(휴멕턴트)와 용제입니다. 샴푸와 크림 양쪽에서 이 이름이 보이는 까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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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극받은 피부에서 – 위약 크림과 나란히 본 시험

    세정 성분(SLS)을 패치로 붙여 일부러 자극한 피부에, 덱스판테놀 크림과 덱스판테놀을 뺀 같은 크림을 하루 두 번 발라 견준 시험입니다. 바르지 않은 피부도 함께 쟀어요(Proksch · Nissen, J Dermatolog Treat 2002).

    ✔ 장벽 회복 — 덱스판테놀 크림이 위약 크림, 바르지 않은 피부보다 빨랐습니다

    ✔ 각질층 수분 — 두 크림 모두 늘었고, 덱스판테놀 크림 쪽이 더 늘었어요

    ✔ 거칠기 — 두 크림 모두 줄었고, 덱스판테놀 크림 쪽이 더 나았습니다

    ✔ 붉은기 — 덱스판테놀 크림은 줄었고, 위약 크림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네 가지가 모두 위약 크림과 견준 결과라는 점이 이 시험의 무게입니다. 크림을 바르는 것 자체의 효과를 덜어 내고, 덱스판테놀이 더한 몫을 본 셈이에요.

    ※ 초록에는 참여 인원과 기간, 농도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 다른 리뷰 논문에 옮겨 적힌 숫자는 있지만, 원문에서 확인하지 못한 숫자라 이 글에는 쓰지 않았습니다.

    판테놀 근거 그림. 첫째, 덱스판테놀은 피부 안에서 판토텐산, 곧 비타민 B5로 바뀌고, 판토텐산은 각질층 지질을 만드는 초기 단계에 쓰이는 조효소 A의 재료다. 둘째, 세정 성분으로 자극한 피부에 하루 두 번 바른 시험에서 덱스판테놀 크림은 위약 크림보다 장벽 회복이 빨랐고 각질층 수분이 더 늘었으며 붉은기가 줄었다, Proksch와 Nissen, J Dermatolog Treat 2002. 셋째, 건조한 피부에 42명씩 28일 쓴 무작위 시험 세 건에서 각질층 수분이 시작할 때보다 유분이 적은 제형 63.9퍼센트, 중간 제형 72.4퍼센트, 많은 제형 38.1퍼센트 늘었다, Stettler 외, Cosmetic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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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한 피부에서 – 42명씩 28일, 세 건

    판테놀을 넣은 보습 크림을 유분량이 다른 세 가지로 만들어, 각각 42명이 28일 동안 쓴 시험입니다(Stettler 외, Cosmetics 2021). 참여자는 18~70세, 피부과 의사가 보기에 아주 건조하고 각질이 일며 예민한 피부였어요. 한쪽 팔에 바르고 반대쪽 팔은 바르지 않았는데, 어느 쪽에 바를지는 무작위로 정했습니다.

    제형 1
    유분 적음
    제형 2
    유분 중간
    제형 3
    유분 많음
    참여자 42명 · 평균 59세 42명 · 평균 58세 42명 · 평균 57세
    각질층 수분
    28일째, 시작할 때 대비
    +63.9% +72.4% +38.1%
    수분 손실
    28일째, 시작할 때 대비
    −11.0% (의미 있는 차이) −5.7% (의미 있는 차이 아님) 줄었으나 의미 있는 차이 아님
    각질층 지질 콜레스테롤 +9.8% · 지방산 +3.7% 변화 없음 콜레스테롤 +12.5% · 지방산 +26.3%

    눈여겨볼 대목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수분은 세 제형 모두 뚜렷하게 늘었습니다. 둘째, 같은 기간 바르지 않은 쪽 팔의 수분은 제자리였어요. 날씨나 측정 조건 때문에 저절로 오른 숫자로 보기는 어렵다는 뜻입니다. 셋째, 수분 손실이 의미 있게 줄어든 것은 제형 1 한 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이 숫자는 판테놀 하나의 몫이 아니라 크림 전체의 결과로 읽어야 합니다. 세 크림에는 시어버터, 스쿠알란 같은 유분 성분이 함께 들었고, 판테놀 농도는 논문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비교 대상도 위약 크림이 아니라 바르지 않은 피부였어요. 연구에 쓴 제품은 제조사가 댔고, 누가 어느 크림을 바르는지 알고 진행한 공개 시험이었습니다.

    28일 동안 제품과 관련된 이상 반응을 겪은 사람은 없었다고 논문은 적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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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연구를 나란히 놓으면

    Proksch · Nissen 2002 Stettler 외 2021
    피부 상태 세정 성분(SLS)으로 일부러 자극한 피부 피부과 의사가 본 아주 건조하고 각질이 일며 예민한 피부
    비교 대상 덱스판테놀을 뺀 같은 크림(위약) · 바르지 않은 피부 바르지 않은 반대쪽 팔
    바른 횟수 하루 두 번 하루 한 번 · 1㎠당 약 2mg
    설계 위약과 견준 시험 (인원·기간은 초록에 없음) 무작위로 팔을 정한 공개 시험 (맹검 아님) · 세 건 · 각 42명 · 28일
    눈여겨볼 결과 장벽 회복 · 수분 · 거칠기 · 붉은기 모두 위약보다 나음 수분 +38.1~72.4% · 바르지 않은 쪽 수분은 제자리

    두 연구는 서로 빈 곳을 채웁니다. 2002년 시험은 위약 크림과 견줘 덱스판테놀의 몫을 보여 주지만 숫자가 초록에 없습니다. 2021년 시험은 숫자가 분명하지만 크림 전체의 결과예요. 둘을 합치면 「자극받은 뒤의 회복」과 「건조한 피부의 보습」 두 쪽에서 사람 대상 근거가 있는 성분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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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성 – 미국 CIR 평가위원회의 결론

    미국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위원회(CIR)는 2022년에 판테놀, 판토텐산과 그 유도체 다섯 가지를 함께 검토했습니다. 결론은 한 문장이에요. 일곱 성분 모두 평가서에 적힌 지금의 사용 방식과 농도에서 화장품에 안전하다.

    이 결론은 「얼마나 효과가 있는가」가 아니라 「지금처럼 써도 되는가」에 대한 답입니다. 효능은 위의 두 연구로, 안전성은 이 평가서로 나눠 읽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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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는 법 – 흔들린 날과 그다음 며칠

    ✔ 각질제거제나 레티놀로 따가운 날은 며칠 판테놀이 든 크림 쪽으로 옮겨 갑니다

    ✔ 세안 뒤 피부가 마르기 전에 바르고, 건조한 날은 크림으로 한 번 더 덮습니다

    ✔ 아주 건조한 피부라면 28일을 한 번의 기준으로 잡습니다. 연구 기간이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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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서 뺀 것과 그 이유

    ✔ 리뷰 논문에 옮겨 적힌 인원·기간·농도 — 원 논문 초록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상처·화상 이야기 — 화장품 글에서 의약품처럼 읽힐 수 있어 뺐습니다

    ✔ 「몇 % 이상을 고르세요」 — 사람에게 농도를 달리해 견준 원문을 찾지 못했습니다

    ✔ 다른 성분과 섞어 쓸 때의 궁합 — 판테놀과 짝지어 시험한 1차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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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때 확인할 세 가지

    ✔ 성분표 위쪽에 판테놀이 있는지 — 위쪽일수록 많이 든 쪽이에요 (21호 전성분 보는 법)

    ✔ 제형이 내 피부에 맞는지 — 28일 시험에서는 유분이 중간인 제형의 수분 수치가 높았습니다

    ✔ 향료가 뒤쪽에 있는지 — 자극받은 날 쓰려고 고르는 제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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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정리

    판테놀은 피부 안에서 비타민 B5로 바뀌어 쓰이는 성분이고, 자극받은 뒤의 회복과 건조한 피부의 보습 두 쪽에서 사람 대상 연구가 있습니다. 숫자를 읽을 때는 무엇과 견준 값인지부터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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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글

    📌 세라마이드 크림, 뒷면 세 줄로 고르는 법 (성분 백과 ④)

    📌 히알루론산, 분자량 숫자 읽는 법 (성분 백과 ⑥)

    📌 레티놀, 처음이라면 0.1%부터 (성분 백과 ①)

    📌 화장품 전성분 보는 법 – 1% 이하는 순서가 없다 (성분 백과 ⑭)

    이 글을 쓴 사람 · Dr. J

    수의학 석사, 바이오 계열 이학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지금은 화장품 제조회사 뷰레아(Beaurea)를 운영하며 직접 처방을 만듭니다. 논문과 규제 자료를 읽고 성분을 고르는 기준을 쉬운 말로 정리하는 것이 이 블로그의 일입니다. 글에서는 특정 제품을 추천하지 않고 어떤 제품에나 적용되는 기준만 씁니다.

    📄 참고 자료

    · Proksch E, Nissen HP, J Dermatolog Treat 2002;13(4):173-178

    · Stettler H, de Salvo R, Olsavszky R 외, Cosmetics 2021;8(1):18

    · Scott LN, Fiume M, Bergfeld WF 외, Safety Assessment of Panthenol, Pantothenic Acid, and Derivatives as Used in Cosmetics, Int J Toxicol 2022;41(3 Suppl):7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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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공개된 연구와 안전성 평가 자료를 정리한 정보 글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걱정되는 증상이 있으시면 전문가와 상의해 주세요.

    — Dr. J 성분노트

  • 히알루론산, 분자량 숫자 읽는 법 – 저분자는 어디까지 들어가고, 고분자는 무엇을 하는가 (성분 백과 ⑥)

    히알루론산 분자량 숫자 읽는 법 표지 이미지. 성분 백과 6편. 저분자와 고분자가 어디까지 들어가는지, 라만 분광 연구와 76명 60일 크림 시험으로 정리한 Dr. J 성분노트 글의 표지.

    안녕하세요, Dr. J입니다.

    성분 백과 여섯 번째는 히알루론산입니다. 가을이면 세안 뒤 볼이 당긴다는 말씀을 자주 듣는데, 그럴 때 손이 가는 성분이에요.

    그런데 제품 뒷면에는 저분자·고분자·초저분자가 섞여 적혀 있고, 어떤 제품은 「1,000 달톤」 같은 숫자를 앞세웁니다. 무엇을 보고 골라야 할지 헷갈리는 것이 당연해요. 오늘은 그 숫자를 읽는 법과, 분자량에 따라 실제로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사람 피부에서 잰 연구 두 건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습과 탄력은 다섯 가지 분자량이 모두 위약보다 좋았고, 갈린 것은 주름 깊이였습니다.

    🇬🇧 English version: Hyaluronic Acid: How to Read the Molecular Weight (Ingredient Guid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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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문 먼저 보시려면

    · Essendoubi M 외, Skin Res Technol 2016;22(1):55–62 – 라만 분광으로 잰 분자량별 피부 침투

    · Pavicic T 외, J Drugs Dermatol 2011;10(9):990–1000 – 0.1% 크림, 여성 76명 60일, 다섯 분자량 비교

    · 🏠 대한화장품협회 화장품 성분사전 –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표기명 확인

    초록에 측정 방법과 위약 크림 구성이 있습니다. 2016년 연구는 몸에 붙은 피부가 아니라 떼어 낸 피부 조각으로 잰 값이라는 점을 초록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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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초 요약 · 소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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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시면 이 네 줄

    ✔ 분자량은 킬로달톤(kDa)으로 읽습니다. 달톤 숫자에서 0을 세 개 지우면 킬로달톤이에요

    ✔ 분자량이 작을수록 깊이 닿았습니다 — 20~50 킬로달톤 약 100㎛, 1,000~1,400 킬로달톤은 약 25㎛로 각질층에 머물렀어요

    ✔ 여성 76명 · 60일 크림 시험에서 보습·탄력은 다섯 분자량 모두 위약보다 좋았습니다

    ✔ 주름 깊이가 달라진 것은 50과 130 킬로달톤이었습니다. 저분자는 깊이를, 고분자는 표면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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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알루론산이 하는 일 – 물을 붙잡아 두는 자리

    히알루론산은 우리 피부 진피에도 있는 성분입니다. 물을 끌어당겨 쥐는 성질이 뚜렷해, 화장품에서는 보습을 맡아요. 성분표에는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나 「하이알루로닉애씨드」로 적힙니다.

    갈라지는 것은 분자의 크기입니다. 히알루론산은 같은 단위가 길게 이어진 사슬이라, 사슬이 짧으면 가볍게 스며들고 길면 표면에서 물을 머금은 층을 이룹니다. 세라마이드가 벽돌 사이를 메우는 쪽이라면, 히알루론산은 벽 위에 젖은 천을 덮어 물을 붙잡는 쪽이에요. 두 성분이 같은 「보습」 칸에 있어도 하는 일이 다른 이유입니다.

    「분자량이 크면 어디까지 들어가나」는 콜라겐 편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콜라겐은 단백질, 히알루론산은 당 사슬이라 종류는 다르지만 크기가 갈 곳을 정한다는 점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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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 읽는 법 – 달톤, 킬로달톤, 그리고 「저분자」라는 말

    분자량은 달톤(Da)으로 적습니다. 1,000 달톤이 1 킬로달톤(kDa)이라, 5만 달톤은 50 킬로달톤이고 100만 달톤은 1,000 킬로달톤이에요. 제품이 달톤으로 적었으면 0을 세 개 지우고 읽으시면 됩니다. 「저분자」「고분자」라는 말에는 정해진 경계가 없어서, 아래 표는 두 연구가 쓴 구간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라벨의 말 분자량 구간 어디까지 닿나 무엇을 맡나
    저분자 · 초저분자 · 올리고 수십 킬로달톤 아래 (5만 달톤 = 50 kDa) 각질층을 지나 약 100㎛ (20~50 kDa) 깊은 자리의 보습 · 주름 깊이 변화가 확인된 구간
    중간 100~300 킬로달톤 약 50㎛ 보습 · 탄력
    고분자 1,000 킬로달톤 위 (100만 달톤 = 1,000 kDa) 약 25㎛ · 각질층에 머뭅니다 표면에서 물을 머금은 층 · 당김을 바로 덜어 주는 쪽

    그래서 저분자와 고분자 가운데 어느 한쪽이 답은 아닙니다. 두 숫자가 함께 적힌 제품이 깊은 자리와 표면을 나눠 맡는 셈이에요. 어느 쪽이 무엇을 했는지는 아래 두 연구에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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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까지 닿았나 – 라만 분광으로 깊이를 잰 연구

    44세 여성의 복부 피부 조각에 세 가지 분자량의 히알루론산을 바르고, 피부를 가로로 잘라 라만 분광으로 깊이별 신호를 찍은 연구입니다. 라만 분광은 성분 고유의 진동 신호를 읽는 방법이라, 피부 자체 성분과 바른 히알루론산을 구분해 어느 층까지 갔는지를 볼 수 있어요 — Essendoubi 외, Skin Res Technol 2016.

    ✔ 20~50 킬로달톤 — 약 100㎛

    ✔ 100~300 킬로달톤 — 약 50㎛

    ✔ 1,000~1,400 킬로달톤 — 약 25㎛, 각질층에 머물렀습니다

    작을수록 깊이 갔다는 결과예요. 그런데 이 값은 몸에 붙은 피부가 아니라 떼어 낸 조각으로, 기증자 한 사람의 피부로 잰 것입니다. 「방향」은 분명하지만 「몇 ㎛」라는 숫자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사람이 실제로 바른 시험을 하나 더 봅니다.

    히알루론산 근거 그림. 라만 분광으로 잰 분자량별 도달 깊이 - 20~50 킬로달톤은 약 100 마이크로미터, 100~300 킬로달톤은 약 50 마이크로미터, 1000~1400 킬로달톤은 약 25 마이크로미터. 그리고 여성 76명 60일 크림 시험에서 0.1% 농도로 다섯 분자량을 비교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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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으로 바르면 – 여성 76명이 60일 동안 쓴 시험

    농도를 0.1%로 맞추고 분자량을 50 · 130 · 300 · 800 · 2,000 킬로달톤으로 바꾼 크림을, 30~60세 여성 76명이 한쪽 눈가에는 크림을, 반대쪽에는 히알루론산을 뺀 같은 크림을 하루 두 번 60일 발랐습니다. 보습·탄력·주름 깊이를 시작 때, 30일, 60일에 쟀어요 — Pavicic 외, J Drugs Dermatol 2011.

    잰 것 50 · 130 kDa 300 · 800 · 2,000 kDa
    보습 위약보다 유의하게 개선 위약보다 유의하게 개선
    탄력 (R2) 위약보다 유의하게 개선 위약보다 유의하게 개선
    주름 깊이 위약 대비 개선 — 이 두 구간에서 제일 크게 줄었습니다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낮은 분자량이 더 잘 스며든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두 연구를 나란히 놓으면 이렇게 읽힙니다. 보습이 목적이면 분자량 숫자를 덜 따져도 되고, 주름 쪽을 기대하신다면 낮은 숫자(50~130 킬로달톤)가 근거를 갖춘 셈이에요. 개별 퍼센트는 초록에 나와 있지 않아 이 글에서는 「위약 대비 개선」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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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는 법 – 젖은 피부와 덮는 한 겹

    ✔ 세안 뒤 물기가 남았을 때 바릅니다. 붙잡을 물이 있어야 일을 해요

    ✔ 그 위를 크림이나 오일로 한 겹 덮습니다. 덮지 않으면 머금은 물이 공기 쪽으로 날아갑니다. 건조한 실내라면 더 그래요

    ✔ 레티놀·비타민C·나이아신아마이드와 같은 루틴에 둬도 부딪치지 않습니다. 자극 성분을 쓰는 밤에 먼저 깔아 두면 당김이 덜해요

    ✔ 아침에는 자외선차단제 앞에 씁니다. 순서는 묽은 것부터

    어느 성분과 같은 밤에 둘 수 있는지는 성분 궁합표와 성분 궁합 검색기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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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때 확인할 다섯 가지

    ✔ 분자량이 두 개 이상 적혀 있는가 — 깊은 자리와 표면을 나눠 맡습니다

    ✔ 숫자의 단위 — 달톤이면 0을 세 개 지우고 킬로달톤으로 읽습니다. 「저분자」라는 말보다 숫자가 정확해요

    ✔ 성분표 앞쪽에 이름이 있는가 —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하이알루로닉애씨드. 연구가 쓴 농도는 0.1%였습니다

    ✔ 덮어 줄 제형이 있는가 — 세럼이면 위에 올릴 크림까지 한 벌로

    ✔ 60일을 볼 수 있는가 — 크림 시험이 잰 기간입니다. 보습은 바로 느껴지지만 주름 깊이는 시간이 걸려요

    매장에서 꺼내 보실 수 있게 이 다섯 줄을 저장해 두세요. 뒷면을 보는 데 5분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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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정리

    🧪 히알루론산은 분자량 숫자를 읽는 성분입니다. 작은 숫자는 깊이, 큰 숫자는 표면 — 두 숫자가 함께 적힌 제품이 두 자리를 나눠 맡고, 물기 있는 피부에 바른 뒤 한 겹 덮는 것까지가 한 세트예요.

    다음 성분 백과는 판테놀입니다(성분 백과 ⑦). 히알루론산이 물을 붙잡는 쪽이라면, 판테놀은 장벽을 달래는 쪽이에요.

    📌 지난 글

    · 피부 고민별 성분 지도 – 기미·여드름·모공·주름, 무엇부터 쓸까

    · 레티놀, 처음이라면 0.1%부터 (성분 백과 ①)

    · 화장품 성분 궁합표 – 12가지 성분, 같이 써도 되는 것과 시간을 나눌 것

    · 콜라겐, 바르는 것과 먹는 것은 다릅니다 (성분 백과 ⑤)

    · 세라마이드 크림, 뒷면 세 줄로 고르는 법 (성분 백과 ④)

    이 글을 쓴 사람 · Dr. J

    수의학 석사, 바이오 계열 이학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지금은 화장품 제조회사 뷰레아(Beaurea)를 운영하며 직접 처방을 만듭니다. 논문과 규제 자료를 읽고 성분을 고르는 기준을 쉬운 말로 정리하는 것이 이 블로그의 일입니다. 글에서는 특정 제품을 추천하지 않고 어떤 제품에나 적용되는 기준을 씁니다.

    📄 참고 자료

    · Essendoubi M, Gobinet C, Reynaud R, Angiboust JF, Manfait M, Piot O. Skin Res Technol 2016;22(1):55–62 – 분자량별 피부 침투, 라만 분광

    · Pavicic T, Gauglitz GG, Lersch P, Schwach-Abdellaoui K, Malle B, Korting HC, Farwick M. J Drugs Dermatol 2011;10(9):990–1000 – 0.1% 크림, 여성 76명 60일

    · 대한화장품협회 화장품 성분사전 – 표기명

    이 글은 논문과 공개 자료를 정리한 정보 글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걱정되는 증상이 있으시면 전문가와 상의해 주세요.

    — Dr. J 성분노트

  • 세라마이드 크림, 뒷면 세 줄로 고르는 법 – 혼자일 때와 셋이 함께일 때 (성분 백과 ④)

    세라마이드 크림 뒷면 세 줄로 고르는 법 표지 이미지. 성분 백과 4편, 세 가지 지질이 함께 들어갈 때 피부 장벽 회복이 빨랐다는 연구 4건을 정리한 Dr. J 성분노트 글의 표지.

    안녕하세요, Dr. J입니다.
    성분 백과 네 번째는 세라마이드입니다.
    요즘과 같이 날씨가 건조하기 시작하면 「어떤 화장품을 사용해야 되나요」라는 질문이 늘어요.

    그런데 1996년 실험 하나를 보면, 세라마이드를 혼자 발랐을 때와 다른 두 개의 성분과 함께 발랐을 때 피부가 회복되는 속도가 달랐습니다. 같은 성분인데도 방향이 갈렸어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따라가며 크림 뒷면에서 볼 것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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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문 먼저 보시려면
    · Man MQ 외, J Invest Dermatol 1996 – 세 지질의 비율을 바꿔 가며 장벽 회복 속도를 잰 실험
    · Tanno O 외, Br J Dermatol 2000 –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세라마이드 합성량
    · 🏠 대한화장품협회 화장품 성분사전 – 성분표의 이름을 그대로 넣어 확인

    논문 초록에는 실험에 쓴 지질의 비율과 관찰 시점이 적혀 있습니다. 이 글에 옮기지 않은 조건까지 보고 싶으시면 위에서 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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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초 요약 · 소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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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시면 이 네 줄

    ✔ 세라마이드는 각질세포 사이를 메우는 지질입니다. 줄면 물이 빠져나갑니다
    ✔ 혼자일 때보다 콜레스테롤·지방산과 함께일 때 장벽 회복이 빨랐습니다
    ✔ 아이 24명·성인 100명 연구에서 수분이 빠지는 양이 줄었습니다
    ✔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부가 스스로 만드는 세라마이드를 4.1~5.5배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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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마이드는 왜 혼자면 느릴까 – 1996년 비율 실험

    피부 겉면을 벽돌 담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각질세포가 벽돌이고, 그 사이를 메우는 시멘트가 세라마이드 · 콜레스테롤 · 지방산 셋입니다. 시멘트는 셋이 섞여야 굳어요. 모래를 아무리 부어도 시멘트 가루와 물이 없으면 굳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Man MQ 연구진이 1996년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106권 1096~1101쪽에 실은 실험입니다. 장벽을 일부러 손상시킨 뒤 지질을 발라 회복 속도를 쟀습니다.

    ✔ 세라마이드 하나 또는 둘을 바르면 회복이 오히려 늦어졌습니다
    ✔ 셋을 같은 비율로 바르니 정상 속도로 돌아왔고, 하나를 3배까지 늘리자 더 빨라졌습니다
    ✔ 동물 모델에서 확인하고, 손상된 사람 피부에서도 같은 방향이 나왔습니다

    한 가지를 많이 넣는 것이 좋은 처방이 아니라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크림을 고를 때 볼 것은 세라마이드가 있는지가 아니라, 어떤 성분을 함께 사용했는지입니다.

    세라마이드 근거 요약 이미지.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 세 지질이 함께 들어갈 때 장벽 회복이 빨랐다는 1996년 연구와, 아이 24명 20~21주 연구, 성인 100명 28일 무작위 대조 연구,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세라마이드 합성을 4.1~5.5배 늘렸다는 2000년 연구를 정리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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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서도 확인됐나 – 아이 24명, 성인 100명

    Chamlin SL 연구진, 2002년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47권 198~208쪽.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아이 24명에게 세라마이드가 중심인 제품을 20~21주 더해 썼습니다. 3주째에 24명 중 22명의 증상 점수가 내려갔고, 점수가 평평해진 뒤에도 수분이 빠지는 양은 계속 줄었어요. 겉으로 보이는 상태가 먼저 좋아지고, 장벽 자체는 그 뒤로도 천천히 회복됐다는 뜻입니다.

    Spada F 연구진, 2021년 <Dermatologic Therapy> 34권 e14970.
    성인 100명을 무작위로 나눠 28일간 한쪽에 세라마이드 중심 크림과 클렌저를 쓰게 했습니다. 수분이 빠지는 양과 피부 수분량이 대조군보다 좋아졌고, 가려움·건조함 만족도도 더 높았어요.

    두 연구에 쓰인 제품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세라마이드가 처방의 중심에 있고, 콜레스테롤과 지방산이 곁에 있었다는 것. 연구에 쓰인 제품 이름을 외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 조합의 모양을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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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분표에서 이름 찾는 법 – 다섯 줄이 갈림길

    세라마이드는 성분표에 여러 이름으로 적힙니다. 뒷면을 볼 때 아래 다섯 줄을 찾으시면 돼요.

    성분표에서 보이는 이름 어느 쪽 재료인가
    세라마이드 NP · AP · EOP · NG · AS 세라마이드 본체. 뒤의 두세 글자는 구조를 나타내는 표기입니다
    하이드록시팔미토일스핑고신라미드 · 피토스핑고신 세라마이드와 같은 계열에서 온 이름
    콜레스테롤 1996년 실험에서 함께 쓰인 두 번째 재료
    스테아릭애씨드 · 팔미틱애씨드 · 리놀레익애씨드 지방산 쪽 이름. 세 번째 재료입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 채워 주는 쪽이 아니라, 피부가 스스로 만들게 돕는 쪽

    세라마이드 뒤에 붙는 NP · AP · EOP 같은 표기는 등급이 아니라 구조를 구분하는 기호입니다. 어느 쪽이 좋다고 말하기보다, 그 곁에 콜레스테롤과 지방산이 함께 적혀 있는지를 먼저 보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이름이 낯설면 대한화장품협회 성분사전에 그대로 넣어 보세요. 기원과 정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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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가 스스로 만들게 하려면 – 나이아신아마이드

    Tanno O 연구진, 2000년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 143권 524~531쪽.
    배양한 사람 피부세포에 나이아신아마이드를 6일간 주자 세라마이드 생성량이 4.1~5.5배로 늘었습니다. 지방산 2.3배, 콜레스테롤 1.5배도 함께 늘었어요. 시멘트 재료 셋이 같이 늘어난 셈입니다.

    바르는 실험에서도 각질층의 세라마이드와 지방산이 늘고, 수분이 빠지는 양이 줄었습니다. 채워 주는 쪽과 만들게 돕는 쪽을 한 병에 담은 제품이 늘어난 배경이 여기에 있습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몇 %로 고를지는 성분 백과 ① 레티놀 편에서 정리한 농도 읽는 법과 같은 방식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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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바르나 – 순서와 궁합

    ✔ 세안 직후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바르면 흡수가 편합니다
    ✔ 레티놀·AHA를 쓰는 밤에는 마지막 단계에 얹습니다. 자극이 올라오는 밤에 덮어 주는 자리예요
    ✔ 비타민C 세럼과는 시간을 나눌 필요가 없습니다. 아침 세럼 뒤 크림으로 쓰시면 됩니다
    ✔ 새 제품은 팔 안쪽에 먼저 발라 보시고 이틀을 두고 보세요

    👉 성분별 순서가 헷갈리시면 성분 궁합 검색기에서 쓰시는 성분을 눌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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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때 확인할 다섯 가지

    ✔ 같이 들어 있는가 — 세라마이드 곁에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계열이 함께 있는지
    ✔ 어디쯤 적혀 있는가 — 세라마이드가 목록 뒤쪽이 아니라 앞·중간에 있는지
    ✔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있는가 — 채워 주는 쪽과 만들게 돕는 쪽이 한 병에 담깁니다
    ✔ 제형이 생활에 맞는가 — 건조한 계절에는 로션보다 크림·밤 쪽이 덜 마릅니다
    ✔ 향료와 자극 성분이 앞쪽에 있지 않은가 — 장벽이 약한 시기에는 향이 먼저 느껴집니다

    매장에서 꺼내 보실 수 있게 이 다섯 줄을 저장해 두세요. 뒷면을 보는 데 5분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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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정리

    🧪 세라마이드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계열이 함께일 때, 그리고 나이아신아마이드가 곁에 있을 때 연구가 확인한 모습에 가깝습니다.

    다음 성분 백과는 콜라겐입니다. 바르는 것과 먹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짚어 드리겠습니다.

    📌 지난 글
    · 화장품 성분 궁합표 – 12가지 성분, 같이 써도 되는 것과 시간을 나눌 것
    · 피부 고민별 성분 지도 – 기미·여드름·모공·주름, 무엇부터 쓸까
    · 레티놀, 처음이라면 0.1%부터 (성분 백과 ①)

    이 글을 쓴 사람 · Dr. J

    수의학 석사, 바이오 계열 이학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지금은 화장품 제조회사 뷰레아(Beaurea)를 운영하며 직접 처방을 만듭니다. 논문과 규제 자료를 읽고 성분을 고르는 기준을 쉬운 말로 정리하는 것이 이 블로그의 일입니다. 글에서는 특정 제품을 추천하지 않고 어떤 제품에나 적용되는 기준을 씁니다.

    📄 참고 자료
    · Man MQ 외, J Invest Dermatol 1996;106(5):1096-1101
    · Chamlin SL 외, J Am Acad Dermatol 2002;47(2):198-208
    · Spada F 외, Dermatol Ther 2021;34(4):e14970
    · Tanno O 외, Br J Dermatol 2000;143(3):524-531
    · 🏠 대한화장품협회 화장품 성분사전

    ※ 논문을 읽고 고르는 기준을 정리한 글이며, 특정 제품을 권하지 않습니다. 피부와 쓰던 제품에 따라 맞는 조합이 다르니, 새 제품은 팔 안쪽에 먼저 발라 보세요.

    Dr. J 성분노트 | 성분 백과 ④ · 세라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