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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서클 화장품 성분 다섯 – 고시에는 칸이 없고, 재는 법은 제6장에 있습니다

    다크서클 화장품 성분 다섯을 연구로 고르는 법을 정리한 글의 표지 이미지. 기능성화장품 고시 별표 4가 심사하는 갈래는 여섯인데 그 표에 「다크서클」이라는 낱말이 없다. 제일 가까운 칸은 미백 아홉 가지다. 그 대신 식약처 표시·광고 실증 시험방법 가이드라인 제6장이 「다크서클 완화」로 재는 절차를 적어 두었고, 시험 부위는 눈 밑 다크서클 부위이며 멜라닌 지수는 메사미터 MX18, 밝기 L 값은 크로마미터 CR-400 으로 재고 유효데이터는 20명 이상이다. Dr. J 성분노트 글의 표지.

    🇬🇧 English version

    안녕하세요, Dr. J입니다. 오늘은 다크서클 화장품 성분 다섯을, 사람 대상 연구로 골라 보겠습니다.

    먼저 뜻밖의 대목 둘. 기능성화장품 고시 [별표 4]에 「다크서클」이라는 낱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식약처는 다크서클을 재는 절차를 적어 두었고, 거기에는 0부터 5까지의 등급표까지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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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식약처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 (2018. 3., PDF)

    📄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별표 4] (법제처)

    📄 비타민 K·레티놀 젤 8주 시험 (J Cosmet Dermatol 2004)

    📄 비타민C 6개월 분할 얼굴 시험 (Skin Res Technol 2009)

    가이드라인의 시험방법은 열 가지이고, 그중 제6장이 「다크서클 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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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시면 이 다섯 줄

    ● 고시 [별표 4]의 갈래는 여섯이고 「다크서클」은 그 안에 없습니다

    ● 제일 가까운 칸은 미백 아홉 가지 — 색소 쪽이에요

    ● 그 대신 가이드라인 제6장이 눈 밑을 재는 절차를 적어 두었습니다

    ● 그레이드 0~5 등급표와 기기 이름(Mexameter · Chromameter)까지 있어요

    ● 그런데 눈가를 잰 연구 둘에서 움직인 것은 색소가 아니라 혈관 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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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에는 칸이 없습니다 – [별표 4] 여섯 갈래

    기능성화장품 고시 [별표 4]는 갈래마다 성분 이름과 함량을 적어 둡니다. 그렇게 만들면 효능 자료를 새로 내지 않아도 되는 목록이에요.

    갈래는 여섯입니다. 오늘 원문을 열어 「다크서클」이라는 낱말을 찾아봤는데 나오지 않았습니다.

    갈래 고시가 적어 둔 것 읽는 법
    자외선 차단 · 곱게 태우기 성분과 최대 함량 이름과 숫자가 모두 정해져 있습니다
    미백 성분 아홉 가지 (알부틴 2~5% · 나이아신아마이드 2~5% 등) 오늘 글의 제일 가까운 칸입니다
    주름 개선 성분 네 가지 (레티놀 2,500IU/g · 아데노신 0.04% 등) 바로 앞 글(46호)의 자리예요
    모발 색상 변화 염모 · 탈색 · 탈염 성분 머리카락 쪽입니다
    체모 제거 치오글리콜산 등 제모 쪽입니다
    여드름성 피부 완화 살리실릭애씨드 0.5% 26호에서 다뤘습니다
    다크서클 — 갈래가 없습니다

    제일 가까운 칸은 미백 아홉 가지입니다

    눈 밑이 어두운 까닭 가운데 색소 쪽은 미백 칸과 겹칩니다. 그 표에 적힌 아홉 가지예요.

    미백 고시 성분 (아홉 가지) 함량
    닥나무추출물 2%
    알부틴 2~5%
    에칠아스코빌에텔 1~2%
    유용성감초추출물 0.05%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2%
    마그네슘아스코빌포스페이트 3%
    나이아신아마이드 2~5%
    알파-비사보롤 0.5%
    아스코빌테트라이소팔미테이트 2%

    오늘 글에 나오는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와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이 표 안에 있습니다. 뒤에서 다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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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대신 재는 절차가 있습니다 – 시험방법 제6장

    식약처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2018. 3. · 안내서-0353-02)은 표현 열 가지의 시험 방법을 적어 둔 문서입니다.

    제6장이 「다크서클 완화」이고, 2014년 8월에 더해졌어요.

    장 표현 더해진 때
    제1~3장 피부보습 · 피부 탄력개선 · 피부 피지분비 조절 2012. 5. 제정
    제4·5장 일시적 셀룰라이트 감소 · 여드름 피부 사용에 적합한 2013. 11. 추가
    제6장 다크서클 완화 2014. 8. 추가 (B2-2014-4-003)
    제7·8장 피부 혈행 개선 · 붓기 완화 2015. 12. 추가
    제9장 무(無)파라벤 2017. 3. 31. 추가
    제10장 미세먼지차단 2018. 3. 28. 추가

    가이드라인 제6장 — 무엇을 재나 (조문 그대로)

    ① 「피부에서 멜라닌 함량을 측정하여 melanin index 변화를 평가」
    ② 「피부에서 색소 침착 부위의 L* 값을 측정하여 결과 변화를 평가」
    ③ 「일정한 각도와 거리를 유지하여 안면 전체를 촬영하고, 이미지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Red, Green, Blue 값을 구한 후 quasi L* 값을 산출하여 결과 변화를 평가」
    ④ 「정해진 측정시점에 연구소를 방문한 피험자에 대해 두명 이상의 전문가가 다크서클 부위를 면밀히 관찰하고 다크서클 그레이드(Grade 0-5)(표 1.)에 따라 평가」

    가이드라인 제6장 — 어떻게 재고 무엇으로 판정하나 (조문 그대로)

    「시험부위는 눈 밑 다크서클 부위를 선정한다.」
    「피험자수는 통계적 비교가 가능하기 위해 20명 이상으로하여 유효데이터를 확보하여야 한다.」
    「만 20세 이상의 성인 중에서 …」
    「피험자는 세안 후 30분간 항온항습조건(20 ~ 24 °C, 40 ~ 60 % RH)에서 안정을 취한 후 평가지표에 대한 측정에 참여한다.」
    「비교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의 95% 신뢰구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p<0.05)인지 평가한다.」
    「시험물질 사용 후 다음의 평가지표의 결과 중 하나 이상에서 다크서클이 완화 결과가 나오는 경우 해당 제품이 다크서클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판정한다.」
    시험 기간은 「약 8주 정도를 권고」하고, 도포는 「시험물질의 용법·용량을 원칙으로 한다」입니다.

    읽어 보면 판정이 느슨한 쪽입니다. 네 지표 가운데 하나 이상에서 완화 결과가 나오면 도움을 주는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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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급표까지 적어 두었습니다 – 그레이드 0~5

    제6장에는 전문가가 눈으로 보고 매기는 등급표가 붙어 있습니다. 네이버판에 넣지 못한 대목이라 여기에 전문을 옮깁니다.

    그레이드 가이드라인이 적어 둔 설명 (그대로)
    0 다크서클이 인지되지 않는 경우
    1 눈 앞쪽 아랫부분에 약한 보랏빛의 그늘이 관찰되며 손으로 당겨보았을 때 색이 짙어져서 다크서클로 판단할 수 있는 경우
    2 눈 아랫부분에 손으로 당겨보지 않아도 보랏빛의 그늘이 명확히 관찰되거나 또는 약한 색소 침착이 관찰되는 경우, 또는 동반되는 경우
    3 눈 아랫부분에 짙은 보랏빛의 그늘이 관찰 되거나 중등도의 색소침착이 부분적으로 관찰되는 경우, 또는 동반되는 경우
    4 전체적으로 균일하고 진한 색소침착이 관찰되며 종종 눈윗부위와 아랫부위에서 동시에 관찰되기도 함
    5 균일하고 매우진한 색소침착이 눈 윗부위와 아랫부위에서 동시에 관찰되는 경우

    1등급의 「손으로 당겨보았을 때 색이 짙어져서」가 눈에 띕니다. 당겨서 짙어지면 그늘 쪽, 그대로면 색소 쪽에 가깝다는 뜻이에요.

    4·5등급은 「눈 윗부위와 아랫부위에서 동시에」라고 적습니다. 같은 다크서클이라도 등급마다 보는 곳이 다릅니다.

    다크서클 성분 다섯의 근거를 정리한 그림. 첫째, 기능성화장품 고시 별표 4에 다크서클 칸이 없다. 갈래는 자외선 차단과 태닝, 미백, 주름 개선, 모발 색상 변화, 체모 제거, 여드름성 피부 완화 여섯이고 「다크서클」이라는 낱말은 이 표에 나오지 않는다. 제일 가까운 칸은 미백 아홉 가지이고 나이아신아마이드 2에서 5퍼센트가 그 안에 있다. 둘째, 재는 절차는 식약처 표시·광고 실증 시험방법 가이드라인 제6장에 있다. 열 가지 표현 가운데 제6장이 다크서클 완화이고, 시험부위는 눈 밑 다크서클 부위를 선정한다고 적혀 있으며, 멜라닌 지수는 메사미터 MX18, 밝기 L 값은 크로마미터 CR-400 으로 재고 전문가 육안평가 다크서클 그레이드 0에서 5와 비지아 사진도 쓴다. 유효데이터 20명 이상, 만 20세 이상 성인, 20에서 24도와 상대습도 40에서 60퍼센트에서 30분 안정한 뒤 측정하며 반복측정 분산분석으로 p가 0.05보다 작은지 본다. 셋째, 혈관 쪽에서 움직인 둘은 비타민 K와 레티놀이다. 일본 성인 57명을 8주 본 공개 라벨 시험에서 피토나디온 2퍼센트와 레티놀 0.1퍼센트, 비타민 C와 E 0.1퍼센트를 담은 젤을 하루 두 번 발랐고, 혈관 쪽 항목이 57명 중 27명 곧 47퍼센트에서 줄었으나 색소침착은 뚜렷하게 지워지지 않았다. 네 성분을 함께 쓴 젤이라 몫을 가를 수 없다. 넷째, 분할 얼굴에서 갈린 둘은 비타민C 두 가지다. 다크서클이 있는 14명이 6개월 동안 한쪽에는 소듐아스코베이트 10퍼센트를, 반대쪽에는 기제를 발랐는데 소듐아스코베이트 쪽 홍반 지수 변화가 기제보다 유의하게 작았고 진피 두께는 두꺼워지는 쪽이었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같은 연구의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는 홍반과 멜라닌, 진피 모두 기제와 차이가 없었다. 다섯째, 오늘 쓰지 않은 것이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미백 고시 2에서 5퍼센트까지 적고 멈췄는데 눈가를 직접 잰 연구를 원문으로 열지 못했기 때문이고, 카페인 3퍼센트와 비타민 K 1퍼센트 시험은 눈가 패드 형태라 뺐으며, 레이저와 필러, 메조테라피, 필링 연구는 시술이라 뺐고, 복합 세럼 단일군 시험은 원료가 상표명이라 전성분에서 찾기 어려워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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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 쪽에서 움직인 둘 – 비타민 K와 레티놀

    다크서클과 아래 눈꺼풀 주름이 있는 일본 성인 57명이 젤을 하루 두 번 8주 발랐습니다. 가이드라인이 권고하는 기간과 같아요.

    젤에는 피토나디온(비타민 K1) 2%, 레티놀 0.1%, 비타민 C·E 0.1%가 들어 있었습니다.

    8주 뒤 혈관 쪽 항목이 57명 중 27명(47%)에서 줄었고, 주름도 일부에서 줄었습니다. 그런데 색소침착은 뚜렷하게 지워지지 않았어요.

    약한 곳도 적어 둡니다. 공개 라벨이고, 네 성분을 함께 쓴 젤이라 어느 쪽 몫인지 가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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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할 얼굴에서 갈린 둘 – 소듐아스코베이트와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다크서클이 있는 14명이 한쪽 눈 밑에 소듐아스코베이트 10%를, 반대쪽에는 기제(vehicle)를 6개월 발랐습니다.

    소듐아스코베이트 쪽은 홍반 지수 변화가 기제보다 유의하게 작았습니다. 진피 두께는 두꺼워지는 쪽이었으나 유의하지 않았어요.

    같은 연구에서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는 홍반 지수·멜라닌 지수·진피 두께 모두 기제와 차이가 없었습니다.

    같은 비타민C 계열인데 갈렸고,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는 미백 고시 표에 2%로 이름이 올라 있는 성분입니다. 고시에 이름이 있다는 것과 눈가에서 숫자가 움직인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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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가 색소 쪽에 둔 하나 – 나이아신아마이드

    미백 고시 아홉 가지에 나이아신아마이드 2~5%가 있습니다. 색소 쪽에 칸이 있는 성분이에요.

    다만 눈가를 직접 잰 연구는 오늘 1차 자료로 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고시 함량까지 적고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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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을 한 표로

    성분 사람과 기간 설계 무엇을 쟀나 결과
    비타민 K (피토나디온 2%) 일본 성인 57명 · 8주 공개 라벨 · 하루 두 번 혈관 쪽 · 색소 · 주름 혈관 쪽이 27명(47%)에서 개선
    레티놀 0.1% 같은 연구 같은 젤에 함께 들어 있음 같은 지표 주름도 일부에서 줄었다
    소듐아스코베이트 10% 14명 · 6개월 분할 얼굴 · 한쪽 기제 홍반 지수 · 멜라닌 지수 · 진피 홍반 지수 변화가 기제보다 유의하게 작았다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같은 연구 같은 설계 같은 지표 기제와 차이가 없었다
    나이아신아마이드 2~5% — — — 미백 고시가 정한 함량까지

    각 연구의 약한 곳

    성분 약한 곳
    비타민 K · 레티놀 공개 라벨이고 위약군이 초록에 없습니다. 네 성분을 함께 쓴 젤이라 어느 쪽 몫인지 가를 수 없어요. 색소침착은 뚜렷하게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소듐아스코베이트 참여 인원이 14명입니다. p값이 초록에 없고, 진피 두께는 두꺼워지는 쪽이었으나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농도가 초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 자체는 분명합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 눈가를 직접 잰 연구를 1차 자료로 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고시 함량까지 적고 멈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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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 미국 · EU

    세 곳 모두 다크서클에 효능별 성분 목록을 두지 않았습니다. 갈리는 것은 시험 방법을 정부가 적어 두었는가예요.

    다크서클 표현을 무엇으로 받치나 시험 방법을 누가 적어 두나
    한국 고시 [별표 4]에 칸이 없습니다. 실증 자료로 받칩니다(화장품법 제14조) 정부 문서에 적혀 있습니다 — 가이드라인 제6장의 기기 이름, 측정 환경, 그레이드 0~5 표까지
    미국 승인된 표현 목록 자체가 없습니다 — 「FDA does not have a list of approved or accepted claims for cosmetics」 지정하지 않습니다. 시판 전 승인 권한도 없다고 적어 두었어요
    EU 규정 (EU) No 655/2013 의 공통 기준 여섯으로 받칩니다 지정하지 않습니다 — 「adequate and verifiable evidence」 · 「state of the art practices」라는 조건을 겁니다

    한국 문서에는 기기 이름과 등급표가 들어 있습니다. 재는 자리를 이만큼 적어 둔 나라는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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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때 확인할 다섯 가지

    ✔ 무엇이 어두운가를 먼저 봅니다 — 색소인지, 비쳐 보이는 혈관인지, 그늘인지

    ✔ 거울 앞에서 살짝 당겨 봅니다 — 색이 짙어지면 그늘 쪽에 가깝습니다(그레이드 1의 설명)

    ✔ 「미백」 기능성 표시가 있으면 색소 쪽 고시 아홉 가지 가운데 하나예요

    ✔ 「다크서클」 문구는 실증 자료가 받치는 말입니다 — 재는 절차가 제6장에 있어요

    ✔ 광고에 숫자가 있으면 몇 명을 몇 주 봤는지와 무엇을 쟀는지를 함께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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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정리

    고시에는 다크서클 칸이 없고, 재는 자와 등급표는 제6장에 있습니다.

    그리고 눈가를 잰 연구 둘에서 움직인 것은 색소가 아니라 혈관 쪽이었어요. 제품을 고를 때 이 두 갈래를 나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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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지 않은 것과 그 이유

    ✔ 카페인 3% · 비타민 K 1% 시험(Adv Biomed Res 2015 · 여성 11명 · 4주) — 제품 꼴이 눈가 패드라 넣지 않았습니다. 저널 본문을 열어 패드임을 확인했고, 결과에 수치와 p값이 없었어요

    ✔ 레이저 · 필러 · 메조테라피 · PRP · 필링 — 시술이라 넣지 않습니다. 다크서클 주제는 검색 결과의 대부분이 이쪽입니다

    ✔ 복합 세럼 단일군 시험(J Clin Aesthet Dermatol 2022 · 85명 완료 · 3개월 · 멜라닌 지수 12.29% 감소, p<0.05) — 눈가 멜라닌 지수를 직접 잰 연구인데, 원료가 상표명이라 전성분에서 찾을 수 없고 위약군이 없으며 제조사가 연구비를 댔습니다

    ✔ 기전 설명(혈관 투과 · 헤모글로빈 분해 · 멜라노좀 경로) — 리뷰 원문을 열지 않아 쓰지 않았습니다

    ✔ 커뮤니티에 도는 말 — 「다크서클은 잠을 못 자서 생긴다」·「두드리면 좋아진다」류는 1차 자료가 없어 뺐습니다

    이 글을 쓴 사람 · Dr. J

    수의학 석사, 바이오 계열 이학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지금은 화장품 제조회사 뷰레아(Beaurea)를 운영하며 직접 처방을 만듭니다. 논문과 규제 자료를 읽고 성분을 고르는 기준을 쉬운 말로 정리하는 것이 이 블로그의 일입니다. 글에서는 특정 제품을 추천하지 않고 어떤 제품에나 적용되는 기준만 씁니다.

    📌 지난 글

    📌 피부 탄력 성분 다섯 – 고시는 주름까지, 탄력은 실증입니다 — 같은 가이드라인의 제2장

    📌 모공·피지 성분 다섯 – 재는 방법은 있다 — 같은 가이드라인의 제3장

    📌 나이아신아마이드, 5%면 충분합니다 — 미백 고시 2~5%의 본편

    📌 비타민C 세럼, 아무거나 사면 안 되는 이유 — 오늘 갈린 두 가지의 본편

    📌 레티놀, 처음이라면 0.1%부터 — 오늘 젤에 들어 있던 농도

    📄 참고 자료

    ·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별표 4] (법제처, 2026. 10. 22. 확인)

    ·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 2018. 3. · 안내서-0353-02) 제6장

    · Mitsuishi T, Shimoda T, Mitsui Y, Kuriyama Y, Kawana S. J Cosmet Dermatol 2004;3(2):73-75

    · Ohshima H, Mizukoshi K, Oyobikawa M, Matsumoto K, Takiwaki H, Kanto H, Itoh M. Skin Res Technol 2009;15(2):214-217

    · U.S. FDA, “Cosmetics Labeling Claims” (갱신 2022. 11. 21.) · Regulation (EU) No 655/2013 · Regulation (EC) No 1223/2009 Ar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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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공개된 연구와 고시·안내서를 정리한 정보 글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고시 [별표 4]와 가이드라인 제6장은 오늘 원문에서 확인했습니다. 연구 두 편 가운데 하나는 공개 라벨에 네 성분을 함께 쓴 젤이고, 다른 하나는 14명이며 p값이 초록에 없습니다. 그 사실을 표에 그대로 적었습니다. 성분 이름과 농도는 제품을 고르는 기준으로 적은 것이고 특정 제품을 권하는 것이 아닙니다.

    — Dr. J 성분노트

  • 피부 탄력 화장품 성분 다섯 – 고시는 주름까지, 탄력은 실증입니다

    피부 탄력 성분 다섯을 연구로 고르는 법을 정리한 글의 표지 이미지. 기능성화장품 고시 별표 4가 심사하는 갈래는 여섯이고 그 가운데 주름 개선 성분은 레티놀, 레티닐팔미테이트, 아데노신, 폴리에톡실레이티드레틴아마이드 네 가지인데 「탄력」이라는 낱말은 그 표에 없다. 그 대신 식약처 표시·광고 실증 시험방법 가이드라인 제2장이 「피부 탄력개선」으로 재는 절차를 적어 두었고, 큐토미터 또는 더마플렉스로 피부에 음압을 가했다가 회복되는 정도를 보며 유효데이터는 20명 이상이다. 탄력을 직접 잰 연구는 여성 33명을 8주 본 시험이다. Dr. J 성분노트 글의 표지.

    🇬🇧 English version

    안녕하세요, Dr. J입니다. 오늘은 피부 탄력 화장품 성분 다섯을, 사람 대상 연구로 골라 보겠습니다.

    먼저 뜻밖의 대목 하나. 고시가 심사하는 것은 「주름 개선」입니다. 성분 이름과 함량까지 정해 두었는데, 그 표에 「탄력」이라는 낱말이 없어요. 그 대신 식약처가 재는 절차를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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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먼저 보시려면

    📄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별표 4] (법제처)

    📄 식약처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 (2018. 3., PDF)

    📄 히알루론산 8주 시험 (J Clin Aesthet Dermatol 2014)

    📄 0.4% 레티놀 24주 시험 (Arch Dermatol 2007)

    [별표 4]에 갈래가 여섯, 가이드라인에 시험방법이 열 적혀 있습니다. 「탄력」은 뒤쪽 문서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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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시면 이 다섯 줄

    ● 고시가 심사하는 갈래는 여섯, 그중 주름 개선 성분이 네 가지입니다
    ● 「탄력」이라는 낱말은 그 표에 없습니다
    ● 식약처 시험방법 제2장이 「피부 탄력개선」이에요
    ● Cutometer®·Dermaflex®로 음압을 가했다가 돌아오는 정도를 잽니다
    ● 고르는 잣대는 무엇을 쟀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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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가 심사하는 갈래는 여섯입니다 – 그 표에 「탄력」이 없습니다

    기능성화장품 고시 [별표 4]는 자료제출이 생략되는 기능성화장품의 종류를 적어 둔 표입니다. 고시대로 만들면 효능 자료를 새로 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에요.

    갈래 고시가 적어 둔 것 읽는 법
    자외선 차단·곱게 태우기 성분과 최대 함량 이름과 숫자가 모두 정해져 있습니다
    미백 성분 아홉 가지 (알부틴 2~5% · 나이아신아마이드 2~5% 등) 같습니다
    주름 개선 성분 네 가지 (레티놀 2,500IU/g · 아데노신 0.04% 등) 오늘 글의 옆 칸입니다
    모발 색상 변화 염모 성분 목록 같습니다
    체모 제거 치오글리콜산 3.0~4.5% 성분이 하나입니다
    여드름성 피부 완화 살리실릭애씨드 0.5% 같습니다
    탄력 갈래가 없습니다 효능으로 심사받는 자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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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름 개선 네 가지는 이름과 숫자가 정해져 있습니다

    성분 함량 읽는 법
    레티놀 2,500IU/g 국제단위로 적힌 드문 성분입니다
    레티닐팔미테이트 10,000IU/g 레티놀보다 숫자가 큽니다
    아데노신 0.04% 퍼센트가 아주 작은 쪽입니다
    폴리에톡실레이티드레틴아마이드 0.05~0.2% 범위로 적혀 있습니다

    [별표 4] 주름 개선 항 — 조문 그대로

    제형 「로션제, 액제, 크림제 및 침적 마스크에 한하며」
    효능·효과 「피부의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용법·용량 「본품 적당량을 취해 피부에 골고루 펴 바른다. 또는 본품을 피부에 붙이고 10~20분 후 지지체를 제거한 다음 남은 제품을 골고루 펴 바른다(침적 마스크에 한함)」

    효능 문구까지 정해져 있습니다. 「탄력」은 이 표의 어느 칸에도 나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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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대신 재는 절차가 있습니다 – 시험방법 열 가지와 제2장

    식약처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은 표현 열 가지의 재는 방법을 적어 둔 민원인 안내서입니다.

    장 표현 더해진 때
    제1장 피부보습 2012. 5. 제정
    제2장 피부 탄력개선 2012. 5. 제정
    제3장 피부 피지분비 조절 2012. 5. 제정
    제4장 일시적 셀룰라이트 감소 2013. 11.
    제5장 여드름 피부 사용에 적합한 2013. 11.
    제6장 다크서클 완화 2014. 8.
    제7장 피부 혈행 개선 2015. 12.
    제8장 붓기 완화 2015. 12.
    제9장 무(無)파라벤 2017. 3. 31.
    제10장 미세먼지차단 2018. 3. 28.

    제2장 「피부 탄력개선」 — 가이드라인 문장 그대로

    「Cutometer® 또는 Dermaflex®로 피부에 음압을 가했다가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피험자수는 통계적 비교가 가능하기 위해 20명 이상의 유효데이터를 확보하여야 한다」
    「만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중에서」
    「시험부위는 눈가(측정 부위)를 포함한 얼굴 전체로 한다」

    측정 환경도 적혀 있습니다. 공기 이동과 직사광선이 없는 20~24℃ · 상대습도 40~60%에서 30분 안정시킨 뒤에 재고, 유의수준은 0.05입니다. 도포 횟수가 용법에 분명하지 않으면 아침·저녁 두 번이에요.

    ⚠ 다만 제2장에는 적용 범위(표현 예시)와 판정 기준이 없고, 측정 파라미터 이름(R2·R5·R7)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얼마면 합격」이라는 숫자가 없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이 글에서도 파라미터 이름을 쓰지 않았습니다.

    피부 탄력 성분 다섯의 근거를 정리한 그림. 첫째, 고시가 심사하는 것은 「주름 개선」이다. 기능성화장품 고시 별표 4의 갈래는 자외선 차단과 태닝, 미백, 주름 개선, 모발 색상 변화, 체모 제거, 여드름성 피부 완화 여섯이고, 주름 개선 성분은 레티놀 2,500IU/g, 레티닐팔미테이트 10,000IU/g, 아데노신 0.04퍼센트, 폴리에톡실레이티드레틴아마이드 0.05에서 0.2퍼센트 네 가지이며 효능 문구는 「피부의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다. 「탄력」이라는 낱말은 이 표에 없다. 둘째, 재는 절차는 식약처 표시·광고 실증 시험방법 가이드라인 제2장에 있다. 큐토미터 또는 더마플렉스로 피부에 음압을 가했다가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 정도를 측정하고, 유효데이터 20명 이상,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시험 부위는 눈가를 포함한 얼굴 전체, 20에서 24도와 상대습도 40에서 60퍼센트에서 30분 안정 뒤에 재며 유의수준은 0.05다. 셋째, 탄력을 직접 잰 하나는 히알루론산이다. 여성 33명 평균 45.2세를 8주 본 시험에서 큐토미터 R7 값이 바르지 않은 자리보다 높았으나, 초록의 최대 55퍼센트라는 숫자가 본문에 없고 탄력 쪽 p값이 적혀 있지 않으며 위약군이 없다. 넷째, 고시가 정한 둘은 레티놀과 아데노신이다. 평균 87세 36명을 24주 본 무작위 이중맹검 부형제 대조 시험에서 0.4퍼센트 레티놀 쪽 잔주름 점수가 마이너스 1.64, 부형제 쪽이 마이너스 0.08이었고 P는 0.001보다 작았다. 그 연구에 탄력 측정은 없다. 다섯째, 탄성섬유를 본 하나는 비타민C 5퍼센트다. 부형제와 6개월 견준 이중맹검 시험에서 임상 점수가 나아지고 깊은 주름이 줄었으며 전자현미경에서 탄성섬유 조직이 복구된 소견이 보였으나 참여 인원이 초록에 없다. 여섯째, 먹는 쪽에서 잰 하나는 콜라겐 펩타이드다. 35세에서 55세 여성 69명을 8주 본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시험에서 2.5그램과 5.0그램 모두 피부 탄력이 위약보다 나아졌고 수분과 수분 증발량은 하위 분석에서 뜻있는 차이가 없었다. 이것은 바르는 쪽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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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력을 직접 잰 하나 – 히알루론산

    여성 33명(평균 45.2±3.9세)을 8주 본 시험입니다. 저분자 히알루론산 제품을 하루 두 번 얼굴 전체에 바르고 시작 시점과 15·29·57일에 쟀어요.

    탄력은 Cutometer로 쟀고, 바른 자리가 바르지 않은 자리보다 유의하게 높았습니다. 수분·거칠기·홍반도 함께 쟀는데, 본문에 숫자와 함께 적힌 p값은 홍반 하나였어요.

    약한 곳도 적어 둡니다. 초록의 「최대 55%」가 본문에 없고, 탄력 쪽 p값이 적혀 있지 않으며, 위약군이 없습니다(바르지 않은 부위와 견줬습니다). 제품 농도도 밝혀져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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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가 정한 둘 – 레티놀과 아데노신

    레티놀 쪽은 주름을 쟀습니다. 요양시설에 사는 노인 36명(평균 87세)을 24주 본 무작위 이중맹검 부형제 대조 시험이고, 한쪽 팔에 0.4% 레티놀 로션을, 반대쪽에 부형제를 발랐어요.

    잔주름 점수 변화가 레티놀 −1.64(95% 신뢰구간 −2.06~−1.22), 부형제 −0.08(−0.17~0.01) 이었습니다(P<.001). 조직에서는 글리코사미노글리칸(P=.02)과 프로콜라겐 I(P=.049)이 늘었어요.

    그 연구에 탄력 측정은 없습니다. 잰 것은 주름 점수와 조직 지표였어요. 아데노신은 고시가 함량을 0.04%로 적어 둔 성분이고, 회사가 고른 숫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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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성섬유를 본 하나 – 비타민C 5%

    비타민C 5% 크림과 그 부형제를 6개월 동안 견준 이중맹검 시험입니다. 시작 시점과 3개월·6개월에 평가하고 마지막에 피부 조직을 떼어 봤어요.

    전문의 평가와 자가 평가의 전체 점수가 대조 쪽보다 좋아졌고, 피부 미세융기 밀도가 늘고 깊은 주름이 줄었습니다. 전자현미경에서는 탄성섬유 조직이 복구된 소견이 보였어요.

    다만 참여 인원이 초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광노화된 피부를 가진 건강한 여성 자원자라는 것까지 확인했어요. 그리고 이 연구가 본 것은 탄력 수치가 아니라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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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쪽에서 잰 하나 – 콜라겐 펩타이드

    35~55세 여성 69명(군당 23명)을 8주 본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시험입니다. 콜라겐 가수분해물 2.5g 또는 5.0g, 또는 위약을 하루 한 번 먹었어요.

    두 용량 모두 8주 뒤 피부 탄력이 위약보다 유의하게 좋아졌고, 끊고 4주 뒤에도 나이가 많은 쪽에서 더 높게 유지됐습니다. 수분과 수분 증발량은 하위 분석에서 뜻있는 차이가 없었어요.

    이건 바르는 쪽이 아닙니다. 상자에 적힌 콜라겐과는 다른 이야기이고, 구체 수치와 p값, 측정 기기 이름은 유료 전문에 있어 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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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을 한 표로 – 무엇을 쟀나

    성분 사람 수 기간 설계 잰 것 결과
    히알루론산 33명 8주 미처리 부위와 비교 탄력 바른 쪽이 유의하게 높음
    레티놀 0.4% 36명 24주 무작위 이중맹검 부형제 대조 주름·조직 −1.64 대 −0.08 (P<.001)
    아데노신 0.04% — — 고시가 정한 함량 — 주름 개선으로 심사받습니다
    비타민C 5% 초록에 없음 6개월 이중맹검 부형제 대조 탄성섬유 조직 복구 소견
    콜라겐 펩타이드 69명 8주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탄력(먹는 쪽) 두 용량 모두 위약보다 개선

    그리고 약한 곳

    성분 이 연구가 말하지 못하는 것
    히알루론산 초록의 「최대 55%」가 본문에 없고, 탄력 쪽 p값이 없으며 위약군이 없습니다. 제품 농도도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레티놀 탄력을 재지 않았습니다. 또 평균 87세 요양시설 거주자가 대상이라 젊은 피부에 그대로 옮기기 어렵습니다
    아데노신 고시가 정한 것은 주름 개선이고, 탄력을 잰 숫자가 아닙니다
    비타민C 참여 인원이 초록에 없습니다. 본 것은 조직이고 탄력 수치가 아닙니다
    콜라겐 펩타이드 바르는 쪽이 아닙니다. 수치와 p값, 측정 기기 이름을 전문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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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국·EU – 심사받는 이름과 실증하는 이름

    한국 미국 EU
    효능별 성분 목록 기능성화장품 고시 [별표 4] — 갈래 여섯에 성분과 함량 없습니다 허용 목록은 색소·보존제·자외선차단제 셋(규정 1223/2009 제14조)
    「주름」 심사·보고를 받는 기능성 표시 승인된 표현 목록이 없습니다 표현 규정으로 다룹니다
    「탄력」 시험방법 제2장이 재는 절차를 적어 둡니다 정부가 적어 둔 절차가 없습니다 공통 기준 여섯이 증거를 요구합니다
    축자 「Cutometer® 또는 Dermaflex®로 피부에 음압을 가했다가…」 「FDA does not have a list of approved or accepted claims for cosmetics」 「adequate and verifiable evidence」 · 「state of the art practices」(655/2013)
    언제 보나 기능성은 팔기 전, 탄력은 요청받으면 시판 전 승인이 없습니다 시판 전 승인은 없고 증거는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세 곳을 나란히 놓으면 한국의 자리가 또렷해집니다. 한국은 같은 얼굴을 두 칸으로 나눠 두었습니다 — 주름은 성분으로 미리 심사하고, 탄력은 절차로 나중에 실증합니다. 미국과 EU 에는 앞쪽 칸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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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지 않은 것과 그 이유

    ✔ 나이아신아마이드 탄력 연구(Bissett 외, Dermatol Surg 2005) — 초록을 1차 자료로 열지 못했습니다. Europe PMC 가 오늘 세 번 모두 429 였고 Wiley·LWW·semanticscholar 가 오류였어요
    ✔ 주사로 넣는 히알루론산(메조테라피) — 시술이라 넣지 않습니다
    ✔ 레이저·고주파·실 리프팅 — 같은 이유입니다
    ✔ 마데카소사이드 — 1차 자료가 리뷰 논문뿐이었습니다
    ✔ 녹차 추출물 연구(Chiu 2005) — 먹는 것과 바르는 것을 함께 쓴 설계라 어느 쪽 몫인지 갈라낼 수 없었습니다
    ✔ 제2장의 판정 기준 — 가이드라인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이 글을 쓴 사람 · Dr. J

    수의학 석사, 바이오 계열 이학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지금은 화장품 제조회사 뷰레아(Beaurea)를 운영하며 직접 처방을 만듭니다. 논문과 규제 자료를 읽고 성분을 고르는 기준을 쉬운 말로 정리하는 것이 이 블로그의 일입니다. 글에서는 특정 제품을 추천하지 않고 어떤 제품에나 적용되는 기준만 씁니다.

    📌 지난 글

    📌 아데노신 0.04%, 고시가 정한 숫자 — 오늘 표의 옆 칸, 주름 개선 네 가지

    📌 히알루론산, 분자량 숫자 읽는 법 — 오늘 탄력을 직접 잰 성분

    📌 콜라겐, 바르는 것과 먹는 것은 다릅니다 — 먹는 쪽 꼭지의 본편

    📌 모공·피지 성분 다섯 – 재는 방법은 있다 — 같은 가이드라인의 제3장

    📄 참고 자료

    ·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별표 4] (법제처, 2026. 10. 21. 확인)

    ·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 2018. 3. · 안내서-0353-02) 제2장

    · Jegasothy SM, Zabolotniaia V, Bielfeldt S. J Clin Aesthet Dermatol 2014;7(3):27-29

    · Kafi R, Kwak HSR, Schumacher WE, Cho S, Hanft VN, Hamilton TA, King AL, Neal JD, Varani J, Fisher GJ, Voorhees JJ, Kang S. Arch Dermatol 2007;143(5):606-612

    · Humbert PG, Haftek M, Creidi P, Lapière C, Nusgens B, Richard A, Schmitt D, Rougier A, Zahouani H. Exp Dermatol 2003;12(3):237-244

    · Proksch E, Segger D, Degwert J, Schunck M, Zague V, Oesser S. Skin Pharmacol Physiol 2014;27(1):47-55

    · U.S. FDA, “Cosmetics Labeling Claims” (갱신 2022. 11. 21.) · Regulation (EU) No 655/2013 · Regulation (EC) No 1223/2009 Ar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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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공개된 연구와 고시·안내서를 정리한 정보 글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고시 [별표 4]와 시험방법 가이드라인 제2장은 오늘 원문에서 확인했습니다. 네 연구 가운데 참여 인원이 초록에 없는 것이 하나, 탄력을 재지 않은 것이 하나, 먹는 쪽이 하나입니다. 그 사실을 표에 그대로 적었습니다. 성분 이름과 농도는 제품을 고르는 기준으로 적은 것이고 특정 제품을 권하는 것이 아닙니다.

    — Dr. J 성분노트

  • 비타민C 세럼, 아무거나 사면 안 되는 이유 – 논문이 말하는 3가지 조건

    비타민C 세럼, 아무거나 사면 안 되는 이유 – 논문이 말하는 3가지 조건

    안녕하세요, Dr. J입니다.
    화장품을 만들다 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이겁니다.
    “비타민C 세럼, 정말 효과 있어요? 어떤 걸 사야 해요?”

    답은 “효과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입니다.
    오늘은 광고 문구가 아니라 논문 두 편을 근거로, 꼭 알아야 할 것만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비타민C는 피부에서 무슨 일을 할까요?

    비타민C(정확한 이름은 L-아스코르빈산)는 피부에서 세 가지 일을 합니다.

    ① 콜라겐을 만드는 재료 — 콜라겐 생성 효소가 일하려면 비타민C가 꼭 필요합니다.
    ② 자외선 손상 방어 — 강한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 노화를 늦춥니다.
    ③ 잡티·기미 완화 —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억제합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 비타민C가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50대 이후에는 “바르는 비타민C”가 더 의미가 있습니다.

    2. 50대 여성 20명, 6개월 실험 결과

    프랑스 연구팀이 51~59세 여성 20명에게 5% 비타민C 크림을 한쪽 얼굴에, 반대쪽엔 가짜 크림을 6개월간 매일 바르게 했습니다. 누가 어느 쪽인지 모르게 한 이중맹검 시험입니다.

    📌 결과
    · 주름·거칠기·탄력을 합친 피부 점수가 6.7 → 4.4점으로 개선 (낮을수록 좋음)
    · 깊은 주름이 줄고 피부결이 촘촘해짐
    · 조직검사에서 정상적인 탄력섬유가 늘어난 것을 확인

    출처: Humbert PG 외, Experimental Dermatology, 2003;12:237-244.

    3. 그런데 “아무 비타민C”나 되는 건 아닙니다

    미국 듀크대 피넬 교수팀은 비타민C가 실제로 피부 속에 들어가는 조건을 실험했습니다. 결과가 아주 명확합니다.

    ① 산도(pH) 3.5 이하일 때만 피부에 흡수됩니다.
    ② 농도는 20%가 최대 — 그 이상 넣어도 흡수량은 오히려 줄어듭니다.
    ③ 3일 바르면 피부 속 농도가 포화되고, 그 뒤 약 4일간 유지됩니다.
    ④ 안정화 유도체(마그네슘 아스코빌 포스페이트 등)는 피부 속 비타민C 농도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출처: Pinnell SR 외, Dermatologic Surgery, 2001;27:137-142.

    제조자 입장에서 덧붙이면, 순수 비타민C는 물과 공기를 만나면 쉽게 산화됩니다. 세럼이 노랗게, 갈색으로 변했다면 이미 효과가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안정성이 좋은 유도체를 쓰는 제품이 많은데, 위 논문처럼 흡수 면에서는 순수형이 유리합니다. 둘은 장단점이 다를 뿐, 어느 쪽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4. 고를 때 이 3가지만 확인하세요

    ✔ 성분표에 “아스코빅애씨드”가 앞쪽에 있는지 (순수 비타민C)
    ✔ 농도 10~20% 사이인지 (처음이면 10%부터)
    ✔ 어두운 색 용기 · 개봉 후 3개월 안에 다 쓸 수 있는 용량인지

    5. 이렇게 바르세요

    · 아침에 세안 후 토너 다음 단계에서 2~3방울
    · 그 위에 자외선차단제를 꼭 바릅니다 (효과가 서로 더해집니다)
    · 처음에 살짝 따끔하면 정상입니다. 며칠 지나도 붉어지면 농도를 낮추세요
    · 레티놀과 같이 쓰려면 아침 비타민C, 저녁 레티놀로 나누는 것이 편합니다

    오늘의 한 줄 정리
    비타민C는 6개월 꾸준히 바르면 50대 피부에도 효과가 확인된 성분입니다.
    단, 순수형 · 적정 농도 · 변색되지 않은 것 — 이 세 가지를 지켜야 그 효과를 얻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비타민C와 함께 쓰면 좋은 성분, 피해야 할 조합을 정리하겠습니다.
    궁금한 성분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논문을 찾아 쉽게 풀어 드립니다.

    — Dr. J (수의학 석사 · 바이오 계열 이학박사 · 前 한국생명공학연구원 · 화장품 제조회사 대표)

    참고문헌
    1. Humbert PG, Haftek M, Creidi P, et al. Topical ascorbic acid on photoaged skin. Clinical, topographical and ultrastructural evaluation: double-blind study vs. placebo. Experimental Dermatology. 2003;12(3):237-244.
    2. Pinnell SR, Yang H, Omar M, et al. Topical L-ascorbic acid: percutaneous absorption studies. Dermatologic Surgery. 2001;27(2):137-142.
    ※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